[ Original Message ]
🇰🇷8.15 광복런에 진지하게 임해보았습니다. 약 15일 정도 기록 상관없이 하루도 빠짐없이 달려보았습니다. 처음 연습을 시작했을땐 쉽게 지쳐서 걷는게 대부분이었습니다. 물론 8.15km 다 채우지도 않고 포기하기도 했었습니다. 정말 힘들었지만 조금만 더, 조금만 더 해보자는 마음이 계속해서 커져갔고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, 완주와 함께 최고 기록을 찍었습니다😁 조금만 더 열심히 연습했더라면 더 빨리 들어오지 않았을까 욕심도 생기네요🤭 체력도 눈에 띄게 좋아졌고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기가 생겼습니다🥺
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나라를 되찾은 우리나라처럼, 무엇이든지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움직인다면 안될 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.
광복런으로 ‘소중함’을 다시 한 번 일깨우게 되었습니다. 좋은 취지의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🙏🏻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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